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숙박과 식비! 세계 주요 저가 여행지를 숫자로 비교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항공권은 특가로 잡아도 막상 도착해서 돈 나가는 부분은 따로 있죠. 바로 숙박과 식비예요. 그래서 오늘은 전 세계 인기 여행지 중 '숙소 + 밥값'이 저렴한 진짜 실속형 여행지들만 골라 직접 숫자로 비교해봤어요. 도시별 평균 숙소비, 한 끼 식사비까지 정리해드릴 테니, 어디가 진짜 가성비 좋은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목차
1. 라오스 – 초저가 숙소와 식비
라오스는 아직도 하루 2~3만 원으로 여행이 가능한 몇 안 되는 나라예요. 루앙프라방이나 방비엥에서는 ₩10,000 이하 게스트하우스도 흔하고, 로컬 식당에서는 ₩2,000~₩3,000이면 든든한 한 끼 해결됩니다. 여행자 거리도 있어 소통도 어렵지 않죠.
2. 인도 – 하루 1만 원도 가능
진정한 저예산 배낭여행자를 위한 나라는 단연 인도! 델리, 바라나시, 자이푸르 같은 도시는 게스트하우스가 ₩5,000부터 시작하고, 로컬 식당이나 길거리 음식은 ₩1,000도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위생이나 치안은 개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항목 | 비용 (₩ 기준) | 설명 |
|---|---|---|
| 숙소 1박 | ₩5,000 ~ ₩10,000 | 게스트하우스/도미토리 기준 |
| 식사 1끼 | ₩800 ~ ₩2,000 | 길거리 음식 또는 현지 식당 |
3. 불가리아 – 유럽의 이례적 저렴함
유럽인데 이 가격이 된다고? 불가리아는 동유럽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물가를 자랑해요. 수도 소피아 기준으로 숙소는 ₩15,000~25,000 선이고, 식사는 ₩3,000~₩6,000이면 해결됩니다. 한식이 그리울 틈도 없을 정도로 맛있는 현지 음식도 많아요.
- 유럽 여행이지만 1일 예산 ₩3~4만 원 가능
- 게스트하우스보다 저렴한 호스텔 다수
- 빵, 치즈, 요거트 등 식사 물가 매우 낮음
숙박·식비 비용 비교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숙소 + 식비' 기준으로 1일 평균 예산을 정리한 표입니다. 도시 선택 시 참고해보세요!
| 도시 | 숙소 1박 | 하루 식비 | 총합 |
|---|---|---|---|
| 라오스 (루앙프라방) | ₩9,000 | ₩6,000 | ₩15,000 |
| 인도 (델리) | ₩6,000 | ₩4,000 | ₩10,000 |
| 불가리아 (소피아) | ₩20,000 | ₩6,000 | ₩26,000 |
현지에서 더 아끼는 방법
기본적으로 저렴한 여행지에서도 조금만 신경 쓰면 더 큰 절약이 가능해요. 아는 만큼 아끼는 실전 꿀팁들입니다.
| 항목 | 절약 팁 |
|---|---|
| 숙소 | 도미토리, 호스텔 선택 시 조식 포함 옵션 확인 |
| 식비 | 현지 식당 + 슈퍼마켓 반반 활용 |
| 교통비 | 도보 + 자전거 대여 + 공공버스 추천 |
가장 저렴한 여행지는 어디?
절대 금액으로만 보면 인도가 압도적으로 저렴하지만, 안전성과 위생까지 고려하면 라오스가 가장 이상적인 실속 여행지로 꼽힙니다. 유럽에서 가고 싶다면 불가리아도 훌륭한 선택이죠!
- 최저 비용: 인도 (₩10,000/일)
- 균형잡힌 추천: 라오스 (₩15,000/일)
- 유럽 속 실속: 불가리아 (₩26,000/일)
절대적 물가 기준으론 인도가 가장 저렴하지만, 라오스가 안전성·편의성 측면에서 더 추천됩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조지아 등이 유럽 내 저렴한 도시로 손꼽힙니다.
게스트하우스나 저렴한 에어비앤비 옵션도 많으며, 오프시즌엔 더 싸게 예약할 수 있어요.
현지인 줄이 긴 곳을 선택하고, 너무 조리 상태가 의심스러우면 피하는 게 좋아요.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서는 숙소+식비 포함 3만 원 이내 여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행 경비를 줄이려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숙박과 식비입니다. 오늘 소개한 라오스, 인도, 불가리아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면서도 실속 넘치는 여행이 가능한 곳들이에요. 예산이 적다고 여행을 포기하지 마세요! 어디든 가성비 높게 여행할 방법은 반드시 있습니다. 여러분의 저가 여행지도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